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지하철, 버스 및 따릉이를 1회 요금으로 3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서울지역 내 지하철과 김포골드라인, 서울시 시내·마을버스, 그리고 따릉이 이용이 가능하며, 특정 지하철 노선과 버스 노선이 포함됩니다.
기후동행카드 개요
기후동행카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범사업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1일 이후 본사업으로 전환됩니다. 서울시 내의 대부분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가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신분당선, 서울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및 타 지역 면허버스는 제외됩니다.
- 이용범위: 서울지역 지하철 + 김포골드라인,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따릉이
- 이용제외: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로 제공됩니다.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발급하고 충전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의 안전실이나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충전방법
카드 충전은 계좌이체나 개인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가능하며, 실물카드는 무인 충전기를 통해 현금이나 카드 결제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반드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하며,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따릉이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가격
기후동행카드의 가격은 따릉이 불포함 시 62,000원, 따릉이 포함 시 65,000원입니다. 이 카드를 이용하려면 사용 개시일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과 버스에서는 NFC 기능을 통해 태그 하여 이용합니다. 따릉이 이용 시에는 ‘티머니 GO’ 앱을 통해 추가적으로 2시간 이용권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환불
마지막으로, 사용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 가능하며, 환불 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대중교통 이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제도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용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같은 기후동행카드의 신청방법, 사용법, 판매처 및 충전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위 내용을 통해 제공됩니다. 서울시 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